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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신생아 용쓰기 & 배앓이 원인

by bkllove 2016.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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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꽁가에요~

 

 

오늘은 신생아 용쓰기와 배앓이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이제 막 아이를 낳은 초보엄마인데..

아기가 갑자기 몸을 뒤틀면서 얼굴이 빨갛게 변한다면 놀라기도 하고, 어디가 안 좋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 참 많이 되지요.

 

이런 신생아 행동을 신생아 용쓰기라고 하는데-

 

신생아 용쓰기는 왜 하는 것이며, 엄마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신생아 용쓰기는 생후 2주~3주부터 보통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빠를 경우 10일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신생아들이 용쓰기를 할 때는 보통 온몸을 비틀어대는 경우가 많으며

몸에 힘을 줄 때 나타나는 안면 홍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신생아 용쓰기 증상이에요.

 

 

또, 용쓰기가 심할 경우에는 다리를 떠는 경련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답니다.

 

 

 

 

 

 

 

 

신생아 용쓰기는 쉽게 말하면 아기가 세상에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는 탯줄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으면 되었었는데 세상으로 나오고부터는 배가 고플 때는 입으로 먹어야 하고 먹은 음식에 대한 노폐물은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해야 하는데 신생아는 아직 그런 과정을 겪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대변과 소변 보는 방법을 모르게 되고,,,,

 

대변과 소변이 마려운 증상을 느끼면 나름대로 보는 방법을 연습하기 위해 용을 쓰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용쓰기를 하는데도 대소변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에는 뱃속에 가스가 찰 수 있고, 가스가 찰 경우에는 복통을 느끼면서 신생아 배앓이를 하게 될 수도 있죠^^

 

때문에 신생아들이 용쓰기를 할 때는 엄마와 아빠도 아이 상태가 괜찮은지 또는 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신생아 용쓰기를 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가 찬 건 아닌지 체크하기

 

아기가 너무 자주 용을 쓰고 울고 보챈다면 혹시 뱃속에 가스가 찬 건 아닌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후유보다 전유를 많이 먹을 경우에 배에 가스가 잘 차게 된답니다.

 

 

전유가 유당이 후유보다 많기 때문에 유당이 분해되고 발효되면서 뱃속에 가스가 잘 차기 때문이죠.

 

 

 

 

 

 

 

 

가스가 찼다고 생각되면

아기를 세워 안고 리듬감 있게 달래주기.

 

아기를 세워 안고 살짝 무릎으로 반동을 주어 달래주면 부드러운 진동이 잘 운동을 도와주어 소화 배설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전유, 후유를 골고루 먹이는게 좋아요.

 

전유라는 것은 아이가 젖을 빨기 시작하고 5분 동안 나오는 모유를 말한답니다.

 

아이가 젖을 먹기 시작하고 너무 빨리 다른 가슴으로 교체한다면 전유만 너무 많이 먹게 되고 그럴 경우 아기의 배에 가스가 더 잘 차게되는거지요.

 

때문에 모유수유를 할 때는 한쪽 가슴을 최소 15분 이상 물려 전유와 후유를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답니다.

 

오늘은 신생아 용쓰기 증상 그리고 배알이 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신생아 용쓰기는 아기가 세상에 적응하는 과정을 보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심각한 증상은 아니며 보통 2개월~3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진답니다.^^

 

 

너무 걱정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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