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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초기 분비물 색과 냄새, 어떤게 괜찮은걸까?

by bkllove 201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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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분비물 색과 냄새

--임신 중 분비물의 형태로 건강상태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요며칠 날씨가 후덥지근. 안정되지 못한 상태더니..날씨따라 제 기분도 영 별로네요.

 

하지만!!

임신초기 분비물로 이런저런 고민 많으실 분들을 위해 쉬지 않고 노트북 앞에 앉았어용 호홋.

 

 

 

 

 

임신초기때는 작은 변화 하나에도 신경이 곤두서지 않나요? 너무너무나 기다리던 아기이기도 하고. 새생명을 품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조심스럽고 설레기도 하고 그렇죠.. 흐음.

 

더불어 임신 전 기간 통틀어 유산의 확률이 가장 높을때이기도 해서 특별히 더욱. 조심해야하기도 하지요^^

 

 

 

  분비물의 색  

- 임신초기때의 분비물은 배란점액으로 착각하시는 분도 많으시죠. 그만큼 특별한 색을 띄지 않는 것이 특징이에요. 간혹 착상혈이 함께 나와 갈색이 살짝 섞인다거나 레몬빛의 냉이 나온다는 분도 있어요. 하지만 그 양이 적고 색이 있더라도 살짝 섞여있는 정도랍니다.

 

 

 

 

분비물에 핑크빛의 피가 섞여서 계속 나온다거나 그 양이 현저히 많게 느껴질때는(팬티라이너가 다 젖을만큼)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두부같은 우유빛의 냉이 간지러운 증상과 함께 나온다면 질염의 증상이므로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산부인과로 가서 치료 받으셔야 해요!

 

 

 

  분비물의 냄새 

- 정상적인 임신 중 분비물에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 임신 전에 보였던 배란일쯤 보이던 냉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간혹 생선 비린내 같이 비릿한 냄새가 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질염의 한 증상이므로 산부인과로 바로 가셔서 검진을 꼭 받아 보셔야 해요. 

 

 

 

 

 

임신초기는 질부위가 알카리성을 띄는 환경으로 바뀌고 호르몬 증가로 인해 질염에 걸리기가 쉽답니다.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질염을 모르고 방치하거나 민간요법에 의지하면 임신 유지가 힘들 수도 있답니다.

 

간혹 임신 중 약물 치료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 치료를 거부하는 임산부도 있다고 해요. 이 때문에 질염을 방치한다면 질염균으로 인해 양수가 감염되거나 원인불명의 유산과 조산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된답니다.

 

 

 

 

  질염도 의심해보세요 

임신초기때는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위험요소들이 많아요.

그래서 1,2차 기형아 검사나 정밀 초음파 검사를 하기전에 태아보험에 가입해두시는 것이 좋답니다. 임신초기때 유산방지주사를 맞거나 각종 검사에서 수치가 정상범위를 넘어가면 보험가입에 거절되거나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요즘은 태아보험도 한가지만 취급하는 설계사보다 각 보험사별로 비교해서 견적내주는 태아보험비교사이트 이용이 더 용이해요.  사은품도 따로 홈페이지에서 직접 고를 수 있게 해주고요.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 납부해야 하는 보험인데 아는 사람에게 정에 이끌려 가입하기보다는 요런 전문 태아보험전문상담창구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임신 초기 분비물! 불투명에 가까운 뿌연색과 냄새가 없는 것이 건강한 증상이에요. 조금이라도 이상을 느끼실때는 고민하지 마시고... 인터넷 검색에 의존하지 마시고 병원으로 가셔서 검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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