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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진심---------------------------


그렇게도- 그렇게도- 간절하게 솔로를 탈출하고 싶었던 나.

지난가는 커플들이 그렇게도 부러울 수 없다.
나도 여자친구랑 같이 롯데월드도 가서 츄러스 사먹고 
여자친구에게 리본머리띠도 하나 사서 씌워주고 싶다.

주말에는 가까운 바닷가에 놀러가서 회도 먹고 사진도 찍고
예쁜 펜션에서 추억도 만들고 싶다.

취미생활도 같이 하고 친구들한테도 예쁜 내 여자친구 소개시켜주고
커플티도 하나 장만해서 입고 다니면서- , 커플링도 하나 해야지.
그리고........ 암튼

매일매일 하루하루 샤방샤방 너무 행복할 것 같다.

..

진짜로 나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
맨날 시커멓고 커다란 놈들과 술이나 마시면서 보냈던 허망한 내 시간들이
하얀얼굴의 쪼끄만 여자친구로 인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하루종일 그 애 생각뿐이다.
문자도 어쩜 그렇게 예쁘게 보내는지. 사랑스럽다
그런데 이 아이. 하루종일 문자 보낸다.
바빠서 전화 좀 못했더니 왜 안하냐고 문자따발총 연타로 보낸다.
피곤해서 전화 금방 끊었더니 마음이 변한거 아니냐며 장문의 문자 500개 보내신다.
서운했나보다.
장문의 따발총 문자 답장을 조금 무심하게 보냈더니 참지 못해 전화를 한다.
- 뭐 어쩌란거냐.
말이 곱게 안나간다.
여자친구는 울고 불고 난리- 처음과 달라졌다며 -
내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육하원칙 완벽하게 나에게 설명해준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피곤하다.
그냥 시커먼 놈들 만나서 편하게 게임이나 한판 하고 싶다.
게임하는 동안 걸려온 전화 바로 못받았더니-
죽일 기세로 나를 몰아세운다. 요즘 이상하다며.
난 그저 그녀의 사소한 집착에 지쳤을 뿐이다.



선 추천하면 주말에 애인생기십니다(-.-)(_._)




안녕하세요. 몽글이예요~~^^
결혼과 웨딩관련업에 일하다 보니 여러 연애 에피소드들을 하루에도 몇번씩 접하게된답니다.
가끔 보내주시는 사연속의 여성분들이 겪고 있는 상황들을 고려해서 남성분들의 입장을 조금 극단적으로 써봤어요.
어떤가요?
'집착' '닥달'
여성분들이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할때 많이 말하게되는 단어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남자가 자신을 '집착''닥달'하도록 만든다는 것이죠. ^^
저도 같은 여자라 이해합니다. 뭐 처음에는 달이라도 따줄 것 같더니 막상 사귀고 나니- 또 사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목소리 톤부터 달라진 것을 느끼기도 하고요
이 남자는 나를 공주처럼 대해줄 줄 알았더니 예전 남자들과 별반 다른 것 같지도 않고- 마음이 좀 식은 것도 같고 그렇죠
그래서 대부분의 여자들이 '집착''닥달'을 시작하게됩니다.

요녀석이 정말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 처음처럼 날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인지-
, 나에게 실망하진 않았는지 -와 같은 조금은 전전긍긍한 마음으로 남자의 마음을 떠보기 시작하죠.
"나 어디가 좋은데?""왜 아까 전화 안했어?" 부터 시작해서 "넌 맨날 그런식이야"까지
이 남자의 마음이 변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그때부터 여자는 불안해지기 시작하죠
그런데 자존심상 대놓고 물어보진 못하겠고 빙~~ 돌려 남자의 마음을 확인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처음과 그대로의 마음입니다. 다만, 편해지다 보니 진지한 대화보단 장난스런 대화가 주를 이루게되고 처음에 '사랑한다고많이 말했으니 만날수록 덜하게 되고 그런것이죠.
남자는 그것에 대해 별로 생각해본적도 없고 그냥 그녀가 좋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자꾸만 우리의 관계에 대해 자꾸만 물어보는 그녀가 부담스럽습니다.
똑같은 대답을 벌써 몇번이나 했거든요.




여자들은 어떤가요? 몇번이나 진지한 대화를 요청했음에도 시원찮게 대답하는 그가 오히려 더 못미덥고 그렇죠? 그래서 계속 그의 말투와 말한마디에도 신경이 곤두서있습니다
.
그리고는 또 다시 그를 닥달하기 시작합니다. "마음이 변한 것 같은데-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거냐고
."

결국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고 그녀의 닥달에 남자는 지치게되고 여자 또한 그의 무심함에 지치게됩니다
.
누구의 잘못일까요
?
남자들은 애교 있고 꼼꼼한 여자를 좋아하는 동시에 소소한 것은 잊어버리고 쿨하게 넘길줄 아는 쿨한 여자도 좋아합니다
.
그저 말 실수 하나에 말꼬리를 잡고 사과하라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어디에도 없죠
.
집착과 닥달도 마찬가집니다
.
전화 한번 못받았다고-, 요즘 사랑한다는 표현 좀 못했다고
-,
도대체 왜그러는지 설명하라는 여자의 과도한 닥달은 정말이지 남자를 지치게 만들죠
.
물론 빨리 상황파악하고 여자의 기분에 맞춰주는 남자들이라면 더이상의 변명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닥달' 그자체를 싫어하기 때문에 재빨리 미안하다고 해서 그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죠
.
여자들은 또 거기에 화가나서 2라운드에 돌입합니다. 아무래도 변한 것 같다고
.

- 여성 여러분, 남자가 처음과 달라서 마음 졸이고 계신가요
?
그래서 요즘 한참 남자에게 빙~빙 돌려 질문공세 하고 계신가요
?
그런데도 자꾸 남자는 멀어지는 것 같다고요
?
그남자의 마음이 변했던- 변하지 않았던-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은 아직 그 남자를 좋아하고 있어서 겠지요
?
그럼 남자에게 '닥달'하지 마세요
.
왜 변했냐고- 변한 것 같다고- 묻지 마세요
.
변했냐고 물으면 당연히 남자는 '아니'라고 대답하겠죠. 당연한거죠
?
뭐 당연한거 알면서 괜히 확인하고 싶어 물어보는것. 여자들이면 다 이해해요
.
하지만 남자들에게 그 말은 그저 '자신없어진 여자친구의 푸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랍니다
.
그냥 평소처럼-처음처럼 콧대높은 여자친구로 남길바랍니다
.
평소처럼 친절하게 남자를 대해주세요
.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조급해해 하지 마세요
.
앙칼진 목소리로 아무리 자존심 내세워 남자에게 이것저것 물어봐도 남자에게 그저 대답피하고 싶은 똑같은 질문들일뿐입니다
.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지 않던가요? 그럼 먼저 사랑한다고 고백해 보세요. 항상 먼저 듣기만 했던 그 말을 본인이 먼저하게 되면서 남자에게 진심어린 대답을 듣게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전화횟수가 부쩍 줄어들었나요? 그럼 기다리지만 말고 전화 먼저 해보세요혹시나 받지 않더라도- 혹시나 문자답장 바로 보내지 않더라도 '그냥 바쁜가보다'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왜 못받았는지 알아서 뭐하시게요
?^^
조금 변했다 느껴도 그냥 콧웃음 쳐주세요. '또 다시 나에게 푹 빠지게 될거라고
'
이런 자신감이 남자들에게 그대로 느껴진답니다
.
장문 문자 계속 보내지 마세요. 당신의 불안하고 전전긍긍해 하는 마음 또한 그대로 남자에게 전달될 거예요. 그것이 남자들에겐 곧 집착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연애 초기 이러한 시간들이 끝나면 아무말도 없이 몇시간 함께 있어도 편해지는 시간이 올거예요
.
그러니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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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기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