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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꽁~

[똑똑한 연애] 연애할 때 꼭 필요한 밀고 당기기' 비법

by bkllove 201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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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연애] 연애할 때 꼭 필요한 '밀고 당기기'의 비법          

 

LOVE

우리가 사랑을 할때 알아야 하는 모든


by kimm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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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당기기가 뭐야?


연인사이에 긴장감을 주는 거다.
긴장감 없는 연인사이는 탄산 빠진 사이다와 다름없다.
톡톡튀는 맛없이 그냥 닝닝한 사.이.다.
그래도 단맛은 남아 있어 버리기는 아까운 그런 탄산빠진 사이다 말이다.
그래서 연인사이에도 밀고 당기기로 계속해서 탄산을 주입시켜줘야 한다.
어쩔 땐 내것이 된 것 같다가도 어쩔 땐 너무나 먼 사람으로 느껴지게-
끊임 없이 애를 태워주며 사랑의 완급을 조절하는거다.  
내치다가도 힘있게 끌어 안고, 살갑다가도 냉정하게!





해야 하는데?


순수한 우리 사랑에 그런거 싫다고?
서로를 너무 잘 알게되고 익숙해지면 설레임은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설레임은 사랑을 지속시켜주고 강화시켜주는 촉매제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런 설레임이 없으면 아빠같고 엄마같고 오빠같고 누나 같고 동생같고 친구같은- 
그런 오묘한 사이가 되기 마련. 그런 사이가 좋다면 밀고 당기기 당연히 안해도 된다.
결국엔 "니가 여자로 안보여- 니가 남자로 안 느껴져"하며 연인이 떠나갈수도 있으니
그건 감수하셔야 된다.

사랑이 식어간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나만 사랑하고 나만 맘 졸이는 것 같아서 속상한 사람은 눈 꼭 감고 한번 밀어내보자.
그리고 그동안 너무 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툴러서 연인을 지치게만 했던 사람이라면
 당신의 넓은 가슴으로 연인을 힘껏 당겨보자.





고 당기기의 비법 노하우!



1. 통화는 도도하게, 데이트는 사랑스럽게!
말그대로, 평소 통화를 할때는 너~무 좋아 죽듯이, 보고 싶어 미치듯이 표현하지 말라는 얘기!  그저 들어주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너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게 통화시간을 조절하자. 너무 긴 통화는 '이 애는 별다른 할일이 없는 아이'로 인식이 되기 때문에  적당한 통화시간과 도도한 말투로 상대에게 아쉬움을 남기도록 한다.  대신에 직접 만나서 하는 데이트에는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애교도 부려가며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으로 인식 되도록 하면된다. 바로 통화할때는 도도하게, 데이트는 사랑스럽게! 말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당신의 연인은 당신과의 즐거운 만남을 기대하며 데이트 하고 싶어 안달나게 될 것이다.                                                

2. 애교의 완급 조절! 

당신의 애교에 사랑스러워 어쩔줄 몰라하는 남자다. 하지만 애교도 시도때도 없이하게되면 처음의 그 사랑스러움도 부담스러움으로 바뀌는데에 얼마 걸리지 않는다. 또한 계속된 애교는 연인에게 "나한테 푹 빠졌구만~"하는 의기양양한 마음을 줄 수 있다. 당신의 애교와 사랑표현에에 익숙해져 있는 그에게 똑부러진 말투의 냉담한 태도를 선물하자. 항상 애교를 부리며 당신에게 매달리던 그녀에게 남자는 묘한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3. 무관심해져라.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콜♬ 점심 시간 밥먹으면서 런치콜♬ 저녁 집에 가는 길에도 콜콜콜
언제 전화할지, 전화해서 무슨말을 할지 항상 예상 가능한 연인에게 설레임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디서 무얼하는지 관심 좀 끊어라. 매일 전화하던 당신이 전화를 하지 않으면 항상 전화 하던 그 시간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4. 친구들을 만나라.
매일 나만 만나는 그녀. 또는 그. "항상 같이 있으니 좋아" 라는 그 말에 푹 빠져 옆에 꼭 붙어 있으려 하는가? 그 사람 소원 들어주려고? 그건 상대방에게 "어서 내게 실증 나시오"라고 기도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내가 원할땐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매력없다. 기다리고 기다리게 만들어라. 나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설레게 만드는 법은 그가 원할때 냅다 뛰어나가지 않는 것이다. 약속 있다고 좀 튕겨라.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한잔도 하고 수다도 떨어라. 나 말고도 중요한 것이 많은 사람은 상대방에게 기분좋은 긴장감을 준다.                                                       

 5. 사소한 것은 들어주고 중요한 것은 단호하게 거절하라.
이것은 남성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여자친구가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이거 들어 줘, 저거 들어줘"" 이거 먹자"" 저기 가자"라고 하는 소소한 것들은 쏘쿨하게 다 들어줘라. 사랑하고 있고 배려하고 있음을 느끼게 말이다. 그러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처음엔 고마워하고 미안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내 거기에 익숙해져 버린다. 남자친구를 머슴쯤으로 생각하고 공주처럼 행세한다. 고마움을 간직한채로 머물면 좋을텐데 말이다. 그러면 남자들이여- 싫은건 싫다고 응수하라. 아닌건 아니라고 응수하라. 안 바빠도 바쁘다고 단호하게 응수하라. 내가 너에게 잘해준 것은 바보라서가 아니라 사랑이었음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처음 연인을 사귈때 겪는 일이다. 한번쯤은 기고만장해 있는 여자친구를 여유로움으로 대처할 필요도 있다.                      

의해야 할 점

밀고 당기기는 우리가 더 오랫동안 '잘' 사랑하기 위해하는 것이란걸 잊으면 안된다. 내가 더 좋아하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너무 밀어 재끼면 상대방은 체념을 하고 지쳐 나가 떨어질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너무 당기면 집착으로 변질되는 요상한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 똑똑하게 밀고 당기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른 이성을 만나거나 헤어짐을 이야기하며 상대를 떠보는 행동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같다. 밀고 당기기는 그저       가볍게-그러나 진지하게 애를 태우자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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