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검사 부작용 및 위험도 알아보기

양수검사 부작용 및 위험도 알아보기

꽁가 아즘마에요~

오늘은 임신에 관한, 조금은 조심스럽게... 깊이있게 알아보아야 할 양수검사에 대해 알아볼께요.

양수검사는

■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산모의 양수를 주사기로 채취하여 태아의 염색체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방법입니다.

양수검사를 하는 이유는

1. 만35세 이상의 노산 산모의 태아 염색체 이상유무 확인

2. 기형아 검사에서 다훈증후군과 에드워드증후군, 신경관 결손 등의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

3. 기타 염색체 이상의 가족력이 있을때 산모가 원하는 경우

등의 이유로 양수검사를 시행합니다.

양수 검사 부작용

■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양수 검사는 60만원~100만원 상당의 고비용의 검사랍니다.

사실 위험도가 적고 비용만 저렴하다면 산부인과에서는 현재 하고 시행하고 있는 피검사를 통한 기형아 검사가 아닌 99.7%의 정확도를 가진 양수검사를 시행하겠죠^^

저도 1차, 2차 나누어서 기형아 검사를 하고 통합해서 다운증후군과 에드워드 증후군, 신경관 결손의 이상유무를 통보 받았는데요. 이는 태아의 염색체를 직접 검사하지 않았기에 80%정도의 정확도만 갖는다고 하네요.

■ 태아의 염색체를 직접 검사하는 양수검사

모체의 자궁속에서 태반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는 태아의 염색체를 직접 채취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태아가 배출하는 체내 화학물질이나 태아의 피부세포등이 포함된 양수를 채취해야만 태아의 염색체를 분석할 수 있는데요.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산모의 배를 통해 직접 주사기를 삽입하여 양수를 채취하므로 이때 몇가지 위험사항이 발생 할 수 있답니다.

■ 양수검사 위험도

- 배에 삽입하는 주사기로 인한 염증 유발

- 주사기로 태아를 찌를 가능성

- 조기 진통 유발

- 조기 양막 파수

등이 있습니다.

사실 수치상의 양수검사 위험도에 의한 부작용 확률은 0.2%~0.5%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다년간의 수많은 경력을 가진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시행하기에 태아를 찌르거나하는 물리적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고 조기 진통이나 양막파수를 일으키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하네요.

물론 모든 시술이나 수술은 위험도를 가지고 있기에 부작용을 고려해야함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양수검사는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100% 산모의 결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도 하고요.

▶ 양수검사와 태아보험◀

많은 분들이 양수검사를 하면 태아보험에 가입 안되냐고 물으시죠~

네, 22주 이전에 가입해야 태아특약을 넣어 가입할 수 있는 태아보험은 양수검사를 시행하게 되면 많은 보험사에서 보험가입이 거절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양수검사를 시행하기전에 서둘러 태아보험에 가입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에 가시면 가입율 1위~3위까지의 태아보험을 보험사별로 비교해주니 한 보험사만 알아보지 마시고 엄마로써 꼼꼼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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